고객지원
작성일시 2019-12-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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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풍성에너지는 지난 5월 출원한 '화재예방장치를 포함하는 에너지저장장치 및 에너지저장장치의 화재예방방법' 특허가 최근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.
풍성에너지가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열화상 카메라와 멀티온도센서 등을 활용해 에너지저장장치(ESS) 배터리 화재가 진행되기 이전에 이상을 미리 감지해 사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.
열화상카메라와 멀티온도센서 등 장치 통해 배터리관리시스템(BMS)에서 각 배터리 모듈의 온도데이터와 전압데이터를 수집해 이상상태를 감지하면 관리자에게 알람을 전송하고 자동으로 설비 정지 또는 전원 차단 등 조치를 실행하게 된다.
일반적으로 ESS 배터리 화재는 배터리 셀 온도가 임계치를 넘으면서 가스와 연기가 발생되고 골든타임이 지나면 열 폭주가 진행돼 발화로 이어진다. 풍성에너지 솔루션은 화재 전조증상을 분석해 가스발생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기 전에 화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.